홍대맛집 '가미우동' 자가제면 가성비 우동 후기

 

• 오픈시간 : 오전 11시 30분
• 마감시간 : 오후 8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5시
• 라스트오더 : 오후 8시
• 주차장없음 / 웨이팅있음
• 매주 월요일 휴무

작년 10월 학교에서 서울 기업탐방을 가는데 왕복 기차비를 다 내줘서 완전 신나게 다녀왔던 적이 있었다. 동생도 안산에 있었고 사촌오빠도 서울에 있어서 서울 한번 올라가면서 엄청 요란하게 갔던 기억이 난다. 오빠가 밥을 사준대서 만났고 내가 하도 면을 좋아해서 자가제면에 정신을 못차리는터라 홍대에서 유명하다는 홍대 웨이팅 맛집 가미우동에 갔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혼대맛집 가미우동은 너무 당연하게 웨이팅이 있었고 웨이팅을 하면서 주문을 먼저했다. 5명이라 테이블을 2개로 나눠 앉았는데 우리테이블은 20대 3명 동생 테이블은 19살 2명. 1인 1메뉴를 부탁한다고 했는데 동생들 테이블에 2명에서 4개를 시켜서 직원분이 다시 확인하러 오셨다. 너무 부끄럽지만 맞아요,, 그거도 모자랄 수도 있어요,,

마스크를 끼니까 갈증이 너무 나서 물 흡입.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숟가락, 젓가락, 단무지, 시치미가 다 준비되어 있었다. 5명 그냥 붙어서 잘 앉아보면 안되나 했는데 같이 앉았으면 큰일날뻔 했다.

 

우리테이블은 1인 1우동에 닭튀김 세트로 주문했던거 같다. 사실 메뉴가 다들 잘 기억이 안나지만 나는 붓카케를 주문했고 온우동, 냉우동 다양하게 다 주문했던거 같다. 확실한건 우리는 홍대맛집 가미우동에서 1인 1우동에 사이드를 주문했고 충분히 양도 푸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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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봤더니 동생들은 둘이서 우동 4개에 사이드까지 그냥 우동을 마셔버렸다. 그러더니 우리가 다 먹기도 전에 입구자리라서 사람들이 계속 먹는거 봐서 부담스럽다고 나가있는다고 빨리먹고 나가서 디저트 뭐 먹을지 찾고있었다. 진짜 대단한 애들이다. 홍대맛집 가미우동 자가제면이라 면발이 쫄깃하고 맛이 없진 않았지만 울산, 부산에도 충분히 더 맛있는 우동집이 많았고 웨이팅까지 하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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