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맛집 [조개창고] 조개와 고기가 무한리필

 

• 오픈시간 : 오후 12시
• 마감시간 : 오후 11시
• 2시간 무료주차
• 조개&고기 무한리필

동생이 안산에 있으면서 처음 발견한 무한리필 조개구이집 조개창고. 알고보니 체인이었다고 작년 여름방학 울산에 내려왔을 때 꼭 가보고 싶다해서 집에서 가까운 부산조개창고에 다녀왔다. 부산에도 우리가 다녀온 정관에 하나가 있고 명지점이 있다.

부산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창고의 이용요금. 성인, 초등학생, 미취학아동이 다 요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24개월부터 미취학 아동으로 치고 부산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이지만 시간 제한이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와우,, 8월 한여름에 갔던거 같은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부산 무한리필 조개구이 조개창고 안쪽에 자리를 안내 받았다. 연기 때문에 창문열고 선풍기 돌리고 냉방을 따로 안해서 좀 더웠던 기억이 난다.

자리를 안내받으면 부산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창고 직원분이 이용방법 설명을 해주시긴 하지만 자리에도 붙어있다. 물은 2인 1병으로 제공되는데 리필 시 정수기를 이용해야하고 생수를 더 마시면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라면, 술, 음료, 햇반은 다 따로 추가로 계산해야 하지만 셀프로 이용하고 빈 껍질과 빈 병을 초록바구니에 모아서 퇴장할 때 한번에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부산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창고의 기타 추가 메뉴들이다. 라면은 셀프로 다 끓여 먹어야 하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가 부산조개창고에 온 주 목적은 바로 이 아이들!! 수족관에서 원하는 조개들을 골라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부산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창고에서는 조개만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삼겹살, 갈매기실, 항정살, 소세지, 봉 등 고기류도 함께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조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조개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데 원하는 조개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셀프바에서 필요한 야채, 버터, 치즈 호일 가지고 와서 치즈그라탕도 원하는대로 만들어 먹을수가 있다. 염통꼬지가 있길래 염통도 많이 구워먹었다. 한가지 아쉬운건 날이 더운데 화력이 막 엄청 세지도 않아서 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조개를 원하는 만큼 왕창 가지고 와서 불판에 올렸다. 시간 제한도 없고 종류 갯수 제한도 없어서 그냥 구워서 먹기만 하면 된다. 단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있으니 남기면 안된다. 우리는 진짜 안남길 자신이 있어서 한번에 그냥 많이 가지고 와서 먹었다.

셀프 조개탕 만드는법이 있어서 동생이 조개탕도 끓여줬다. 여기에 후루룩 칼국수 넣어서 끓여먹었나? 그거도 엄청 맛있었던것 같다.

조개창고 이용 자체에는 시간제한이 없지만 주차는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추가 시간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주차는 나갈 때 카운터에 차량번호 4자리 말하면 2시간 무료 정산해주신다. 부산 조개구이 무한리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대식가들에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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