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라멘 '류센소' 부산에서 유명한 라멘맛집 울산 상륙 과연 맛은?

 

• 오픈시간 : 오전 11시 30분
• 마감시간 : 오후 5시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5시
• 매주 수요일 휴무
• 주차장없음

부산에서 그렇게 유명하고 핫하다던 류센소가 울산에 상륙한지 벌써 3개월도 더 지난것 같다. 친구들도 나도 라멘을 굉장히 좋아해서 부산라멘맛집 울산 상륙 소식을 듣고 울산 삼산 라멘집 류센소에 다녀왔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에 주차했고 다행이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은 없었다.

부산에서는 유명한 라멘집이라 울산 사람들도 부산라멘맛집 류센소 울산상륙 소식을 듣고 많이 다녀가는 모양이다. 웨이팅이 있을 때 사용하는 테이블링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웨이팅이 있으면 하겠다고 기대감을 가득 안고 왔는데 다행이 우리가 방문했을 땐 울산 삼산 라멘집 류센소에 웨이팅이 없었다.

웨이팅을 할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는 바로 이용이 가능해서 그냥 바로 음식을 주문했다. 울산 삼산 라멘집 류센소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계산을 먼저하고 주문한다.

친구들은 그냥 류센소 라멘을 주문하고 나는 매운걸 좋아해서 류센소 카라를 주문했다. 카키 후라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운대로 절대 맛이 없을 수 없는 토리 가라아게를 함께 주문했다.

 

 

 

울산 삼산 라멘집 류센소는 전 좌석이 다찌형으로 되어 있었고 라멘이 나오면 내려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곁들여 먹을 반찬류는 셀프로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울산 삼산 라멘집 류센소 이용방법이 좌석마다 적혀있었다. 추가주문은 자리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고, 다 먹은 그릇은 선반위로 올려주고 가면 된다,

바삭바삭 맛이 없을 수 없는 토리 가라아게가 먼저 나왔다. 딱 봐도 바삭해보이는 윤기넘치는 가라아게 소스가 두종류가 있는데 사실 소스는 찍어먹을 엄두도 못냈다. 보통 맛있게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스를 찍어 먹는데 류센소 가라아게는 그냥 먹어도 간이 짭짤하다 느껴질 정도라서 소스를 찍을 생각을 못하고 그냥 먹었다. 나는 원래 입맛이 싱거운 편이고 같이 간 친구들도 짜다 했었다.

부산라멘맛집으로 유명한 류센소의 라멘이 드디어 나왔다. 국물과 그릇에 비해 면 양은 많이 적은편이었다. 마늘을 넣어 먹으면 맛있대서 마늘도 넣어먹었다. 매운걸 좋아해서 류센소 카라 라멘을 주문했는데 라멘 역시도 매운맛 보다 짠맛이 더 강했다. 

친구들이 주문한 일반 류센소라멘 내가 주문한 류센소 카라만큼 자극적이게 보이지 않았는데 친구들도 라멘에 짠맛이 강하다고 했다. 부산라멘맛집 류센소가 울산에 상륙했다고 해서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짠맛을 많이 느끼고 왔고 양도 엄청 많지 않아서 웨이팅 안하고 먹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