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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에테르' 오션뷰가 이쁜 부산영도카페우당탕탕 일상/카페인 수혈 빵지순례 2022. 2. 27. 23:59728x90
- 오픈시간 : 오전 10시
- 마감시간 : 오후 9시
- 주차자있음 / 아기의자있음
- 영도흰여울길 카페 /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카페
- 영도가볼만한곳 / 부산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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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 3월이 다가온다. 아직 내 휴대폰 갤러리는 포스팅 하려고 올려둔 사진들이 가득하고 포스팅은 2021년 5월에 찍은거도 다 올리지 못했다. 2021년 5월에 찍은 사진부터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곳들이 가득하다. 티스토리, 네이버 두군데에서 열심히 포스팅하는 중이다.
부산영도 흰여울길에 위치한 오션뷰카페 에테르. 2021년 1학기 과제 때문에 촬영하러 영도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학교애들이랑 같이 다녀온 곳이다. 여름이라 굉장히 더웠던 기억이 난다.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오션뷰카페 에테르는 영도흰여울길에 있는 다른 카페와 다르게 카페 앞에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부산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은 식당이나 카페에 주차장이 잘 없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다녀야 한다.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에테르의 메뉴판이다. 브런치메뉴와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이날 영도흰여울길 카페 에테르에서 크로핀이라는 디저트를 처음 알았다. 크로와상, 크로플은 이미 많이 봤지만 크로핀은 생소했다.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에테르는 총 4층으로 되어있는 카페였다. 카페 전체가 오션뷰로 되어있어서 오션뷰카페로 유명한 곳이었다. 3층에서 주문을 하고 1,2층으로 내려가거나 4층 루프탑을 이용하면 된다.
영도흰여울길 카페 에테르 3층은 주문하는 카운터와 몇몇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화장실이 카페 내부에 있고 남,여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다.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1,2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1,2층은 확실히 3층보다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이 많았다.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전신거울이 있어서 혼자 사진을 찍었다. 이때는 거울샷 잘 안찍었었는데 이날은 뭔가 찍고 싶어서 찍었는데 나름 잘나온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계단을 내려가서 본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카페 뷰는 엄청 이뻤다. 깨끗한 통유리로 바다가 그대로 보여서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도 들었다. 부산오션뷰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할듯 하다. 한가지 아쉬운건 날씨가 흘렸다는 사실. 이 날 이후로 학교에서 촬영만 가면 날이 흐리거나 비가오거나 눈이와서 학교의 날씨요정이 되어버렸다.
좌석도 그냥 카페테이블, 소파좌석, 루프탑에는 썬베드도 있어서 편한대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래도 제대로 오션뷰를 즐기기 위해 루프탑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받아서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뷰가 진짜 이뻤는데 날씨가 안좋은게 많이 아쉬웠다. 열심히 색보정한게 이정도,, 그래도 오션뷰카페는 언제든지 환영이다.
설이가 생전 처음보는 크로핀을 잘랐다. 크림이 한가득! 맛도 다양했는데 맛있었다. 크로와상 생지를 이용해서 만든 머핀이 크로핀이었다. 생소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에테르 루프탑에서 내려본 뷰. 영도 흰여울길 산책로와 바다를 그대로 내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저기 저 산책로를 내려갔다가 올라오는건 한여름 엄청난 고생,,
이날 날씨가 안좋은게 제일 아쉬운 점이라 필터를 씌워서 하늘을 맑은날로 바꿨다. 웃기기도 하고 만족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날씨가 아쉬웠지만 이날 촬영은 힘들어도 재미있었다. 이제 다들 졸업하고 나만 한학기 남았다. 나도 얼른 졸업 해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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